부산 동래구 안락2동(동장 김수연)은 지난 17일 안락하나교회(담임목사 손진호)로부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83박스(40개입, 283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안락하나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손진호 담임목사는“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안락하나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