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2동(동장 김선희)은 지난 7월 16일 동원교회(이범구 목사)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11개소에 전달해달라며 비빔면 60박스(환가액 1,613,400원)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범구 목사는“여름철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도움이 된다면 작은 나눔이라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사직2동장은“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신 이범구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기부해 주신 물품들은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과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교회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