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1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최희창)는 지난 7월 18일(금) 사직1동할머니 경로당에 55인치 대형 TV 1대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기탁은 기존에 사용하던 TV의 노후로 화면이 나오지 않는 등 불편을 겪는 경로당 회원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새롭게 설치된 TV를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최희창 사직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지역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즐겁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희섭 사직1동장은 “사직1동 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을 위한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TV 기탁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는 의미있는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