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 맞이 삼계탕 전달 및 폭염 안전 교육

해운대구 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왕민·민간위원장 김부란)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한끼용 삼계탕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초복 맞이 영양 가득 삼계탕’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홀몸 어르신과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건강 보양식을 지원하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했다.

김부란 위원장은 “더위와 습기로 지치기 쉬운 시기지만, 기력을 충전해 무사히 올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