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글로벌언어교육원(원장 안희은)은 6월 27일(금) 외국인 어학연수생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체험을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은 부산 근현대역사관과 용두산공원 일대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40명의 학생들이 부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어학연수생들은 부산 근현대역사관을 견학하며 부산의 근현대사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계속해서 용두산공원을 방문해 부산의 중심 명소를 둘러보며 도시 풍경과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여한 짠 티 린(베트남) 학생은 “부산의 옛날 사진과 설명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었고, 한국의 역사를 배우면서 한국 사람들의 아픔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언어교육원 안희은 원장은 “외국인유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역사를 알아가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라며, “유학생들이 우리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고신대학교 글로벌언어교육원은 수학하고 있는 어학연수생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기별로 한국 문화체험과 한국문화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깊이 있는 문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