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9동(동장 박상미)은 지난 20일 ‘삼성여객 행복나눔단’으로부터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노조원과 회사가 1:1 매칭하여 모금된 후원금으로 저소득 주민 돕기에 솔선수범하여 10년째 선행을 이어 오고 있는 삼성여객행복나눔단은 이번에도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연산9동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통해 저소득 건강 취약 가구 43세대(1인 장애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에 의료찜질기와 영양제를 구입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여객 행복나눔단(노조지부장 강경도 & 대표이사 이준명)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주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