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5동(동장 노윤경)은 6월 11일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1층 공유주방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맛있는 나눔, 반찬투to정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홀로어르신, 청장년 1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이 함께 참여해 불고기와 무생채를 정성껏 직접 만들고, 나눔냉장고에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반찬투to정情’은 ‘반찬을 통해 정(情)을 나눈다’는 의미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취약계층 대상자와 함께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같이 음식을 만들면서 이웃들과 더 가까워 지는 느낌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