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5월 29일(목) 교육부에서 실시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2025~2026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585억 3,300만 원 규모로, 선정평가 및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국 92개 대학이 기본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 중 16개 대학은 자율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교교교육 지원 및 사회적 책무성 확보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고신대학교는 이번에 기본사업과 더불어 대입정보 제공 확대 분야의 자율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고교교육 내실화와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4년제 대학 중 16개교만이 선정되는 자율공모사업에 고신대학교가 선정되어 부산지역의 대입정보제공 확대를 위한 선도사례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신대학교는 2022년부터 3년간 약 6억7만 원의 국고 지원을 받아 교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이번 2025~2026년 사업 선정을 통해 향후 2년간 추가 국고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이번 선정은 고교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진로·진학 활동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고려한 대입전형 운영 등 고신대학교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사람을 살리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실무적으로 지휘한 권미량 입학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신대학교의 의료·보건·복지 특성화의 강점을 잘 살려 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더욱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 앞으로도 고신대학교가 고교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5~2026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고신대학교는 고교-대학 간 연계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고신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과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