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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재활용 처리 업체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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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1시17분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재활용 자원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내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22분 만에 꺼졌다. 소방은 발화지점에서 배터리팩이 발견된 것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4일 새벽 부산 기장군 정관읍 한 재활용 자원 처리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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