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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개소…9091㎡의 부지에 연면적 2942㎡ 규모

우수 공공 급식 재료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관내 11개 학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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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역 우수농산물 등을 학교 등 공공 급식 재료로 사용하는 진주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가 문산읍 두산리에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주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전경. 진주시 제공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도·시의원,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11개 시범학교 교장·영양교사,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1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12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문산읍 두산리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남측 부지에 착공, 2024년 1월 준공했다.

9091㎡의 부지에 연면적 2942㎡ 규모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1동(2145㎡)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1동(797㎡)으로 건립됐다.

지원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학교급식 등 공공 급식에 진주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식재료로 공급하는 ‘먹거리의 선순환’이 가능해져 지역 농가와 식품업체의 소득증대 등 상생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들이 재배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과채주스, 혼합음료, 환, 절임류, 반찬 등을 직접 가공·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교육·체험 등을 통한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진주시 관내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진주시 내 전 학교와 공공기관 등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또한 총 88종, 198대의 가공 장비를 갖추고 시범운영 중이며,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한다.

시 관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비롯한 우수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 먹거리 사업에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좋은 여건을 십분 활용하여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다한다면 우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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