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묘경)에서는 ECO 수영 실현 및 어린이의 환경보호 생활화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교환 사업 체험 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엄지마을 어린이 환경지킴이」으로 명명된 이 체험교육은 사업담당자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방문하여 재활용품 교환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어린이의 환경보호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2일 진행된 첫 교육에는 초예어린이집 원생 25여명이 참여하여 각 가정에서 챙겨온 우유팩 12kg, 건전지 200여 개, 아이스팩 2개 등의 재활용품을 새제품으로 교환하는 활동을 직접 체험하였다.

체험교육 신청·접수는 2023년 상시 진행되며,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051-610-5952)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김묘경 동장은 “이번 체험교육이 어린이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함양을 위한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 처음 실시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