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8동(동장 한은진)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관내 건강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집중관리 프로그램 ‘나의 건강일지’를 추진했다.‘나의 건강일지’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지만 저소득,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의료 이용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산8동 특화 건강사업이다.

동 간호직 공무원이 3개월간 지속적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주기적 건강측정 및 기록 △질환에 따른 식이?운동요법 교육 △건강생활 실천 독려 등의 체계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팀은 “주변 자원과 협력하여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 후 집중 관리하여 자발적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