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1동(동장 이연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의 4월 중 방문 계획에 따라 지난 13일부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대주민 홍보 및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먼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동사 정면 외벽에 게시하여 대주민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파란색 바탕에 노란색 응원 문구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400여명 민원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관심을 환기시킨다.

지난 13일부터 4개 자생 단체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국제신문사 정문에서 어깨띠를 한 단체 회원들이 거리의 시민들을 만나 ‘2030부산세계박림회’ 유치 필요성을 호소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4월 7일까지 자생 단체간 릴레이로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7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15명은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봄 초화를 거리에 식재하는 등 지역주민의 유치 열망을 전달하였다.

이연옥 동장은 “거제1동 주민들의 이러한 노력과 열망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