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주택 가림막 설치, 경로당 방충망 교체 등 환경개선 활동 실시

부산 남구 문현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종채)는 지난 3월 5일 도시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지난 2월 19일 화재로 인해 주택 내부가 전소되는 사고가 있었는데, 사고현장은 시커멓게 그을린 집의 내부가 훤히 드러나 있는 상태였고, 이웃주민들은 그 앞을 지날 때마다 공포심을 느껴 건물 외부에 가리막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새마을지도자문현4동협의회는 이웃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합판으로 해당 주택에 있던 모든 출입문을 가로막는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후 주민들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문현4동 주민복합센터 경로당의 훼손된 방충망을 교체하여 할머니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새마을단체의 더불어 살기운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종채 회장은 “소소한 일이나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