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부산도시철도 동래역 앞 교차로에서 시민들이 빗길속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원준 기자

아침 시간대(8시)에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부산 9도, 울산 6도, 경상남도는 2~7도가 되겠다.

새벽까지 내리던 비는 아침(6~9시)부터 낮(12~15시) 사이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하지만 늦은 오후(15~18시)에 다시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내일(19일) 아침(06~09시)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2도, 경상남도 9~13도로 어제(8~11도)보다 1~3도 높겠으며, 평년 (8~10도)보다 1~3도 높겠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