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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 기업 미국·인도네시아 진출 지원 660만 달러 협약 체결 성과

11월 30일~12월 3일 미국 수출상담회·인도네시아 산업기계전 참가

현지 바이어 발굴· 시장 분석해 수출 중기 24개사 3000만 달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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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미국,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을 지원해 425건, 301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과 660만 달러의 업무협약(MOU)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우수상품 수출상담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 경남도 제공
먼저 미국 LA에서 열린 ‘미국 경남 우수상품 수출상담회’에 도내 농수산 가공식품 업체 9개 사가 참가했다. 통영 빅마마씨푸드의 다시팩과 육수한알, 김해 아세아식품의 김스낵 등의 품목으로, LA 현지 바이어 13개 사와 1대 1 수출상담회를 통해 신규 거래선 확보와 업무협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상담실적 74건, 980만 달러를 달성했고, 김해 소재 인덕식품(떡볶이), 아세아식품(김스낵) 등 4개 사는 총 6건, 540만 달러의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해 미국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산업기계전’ 모습. 경남도 제공
같은 기간 동남아 최대 기계부품 시장으로 부상하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산업기계전(MIS 2022)’은 1990년 첫 개최 이래 올해 33회째다. 자카르타 국제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산업기계전은 1만7800㎡ 규모로 35개국 840개 사가 참가했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창원 에이엠테크, 밀양 ㈜케이에스이피 등 15개 사는 도내 기계 관련 제조기업으로 유압기기, 공구, 비철, 자동화 설비, 친환경 전기모터 등 다양한 품목을 내세워 신규 바이어 발굴 등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전시회 참가 결과 신규 바이어 상담 351건, 2034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냈고, 특히 김해 기업 ㈜영남메탈 ㈜세종플렉스는 각각 50만 달러와 70만 달러의 신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상담회와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도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중소기업의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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