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민선8기 구청장 취임 100일을 맞아 도약하는 부산진구의 구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방문 일정으로 5일 부암동 신선마을 공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영욱 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신선마을의 변화를 직접 느끼고 공유센터 내부를 둘러보았으며,‘카페신선’을 찾아온 주민들과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소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선마을 공유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주민 거점시설로 조성되었으며, 지난 9월 신선마을 주민협의회가 1층과 2층을 위탁받아 마을카페, 코인빨래방 운영 및 공유주방, 다목적실 대관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신선마을은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을 시작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거듭났으며, 이와 더불어 쌈지공원과 내년에 주거지 주차장이 조성되면 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덧붙여 카페신선과 공유센터는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민 거점으로 활발히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선마을 공유센터 조성사업은 지난 7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