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3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휴일 기준 5주만에 확진자가 1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검사건수가 감소하는 휴일의 영향을 감안해야 해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더욱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데다 초·중·고가 전면 개학해 방역당국이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75명 늘어 누적 26만1778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서울 462명, 경기 398명, 인천 80명 등 수도권이 69.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이 61명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경남 57명, 대구 51명, 울산 38명, 경북 37명 등이다. 전반적으로 확진자가 줄면서 제주와 전북 세종 전남에서는 한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부산에서는 전날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에 이어 이날 오전까지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부산의 지난 일주일 평균 확진자는 54.6명으로, 3단계 기준(일 평균 68명) 아래로 떨어졌다. 부산시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조정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24명 중 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18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위중증 환자는 358명으로, 전날보다 5명이 줄었고,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누적 2327명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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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서울역 중구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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