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통이의 신문 읽기] 쓰레기 분리배출만 잘해도 지구가 덜 아파해요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21-06-14 19:25:21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배달·택배로 일회용쓰레기 넘쳐
- 헷갈리는 분리 방법 잘 알아둬야
- 이물질 묻으면 일반쓰레기 배출

- 쓰레기량 비해 국내 소각장 부족
- 지구환경지키기 운동 실천 중요

온라인 구매와 배달 음식 주문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1회용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집안에 쓰레기가 늘어나다 보니 분리량과 분리 방법이 헷갈리는 경우도 많다. 분리 배출에 대한 상식을 넓혀 쓰레기 줄이기와 지구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는 실천가가 되어보자.
   
▶ 아빠 :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가는데 같이 갈래?

▶ 신통이 : 네, 도와드릴게요.

▶ 아빠 : 요즘 온라인 구매가 많아서인지 포장재 등 재활용 쓰레기가 금방 차서 자주 가네.

▶ 신통이 : 양도 그렇지만 분류해서 버리는 게 어려워요. 엄마가 일일이 씻고 떼어내고 하잖아요. 그리고 엄마도 헷갈릴 때가 있대요. 비닐인지 스티로폼인지, 플라스틱인지 페트병인지 쓰레기에 따라 애매한 게 있대요.

▶ 아빠 : 제대로 분리 배출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엄마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보니 지난달 27일 자 국제신문 13면에 분리수거(꼭 알아두세요, 장류는 일반 쓰레기고 전단지는 재활용 안 된답니다)에 대한 뉴스가 있구나.

   
국제신문 지난달 27일 자 13면.
▶ 신통이 : 저도 알고 있으면 엄마, 아빠 도와드릴 수 있으니 같이 읽어봐요.

▶ 아빠 : 하하하, 이참에 분리 배출 잘하는 친환경 가족이 돼 보자. 요즘 기업이나 소비자, SNS 등 각 분야에서 쓰레기와 이산화탄소 줄이기,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 우리말로 쓰담 달리기), 업사이클링 등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 문화가 퍼지고 있는데 우리 가족도 동참해야겠다.

▶ 신통이 : 너도나도 실천하면 지구 환경이 좀 나아질까요.

▶ 아빠 : 모든 지구인이 한마음이라면 나아지겠지…. 엄마한테 된장, 고추장을 일반쓰레기로 알고 있었는지 물어봐. 음식 종류는 모두 음식쓰레기로 분류되는 줄 알았는데 음식 중에서도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할 것들이 있다는 걸 뉴스에서 새롭게 알게 됐구나.

▶ 신통이 : 페트병 버릴 때는 비닐을 떼어내고 뚜껑은 플라스틱, 물병은 페트병으로 각각 나눠 버리는데 이렇게 소재가 두 가지 이상 섞여서 분리가 아예 안 되는 것들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 아빠 : 분리 배출에서 가장 기본은 두 가지 이상이 섞이면 안 된다고 하네. 종이도 종이 자체만 있으면 분리수거 가능하지만 이물질이 묻거나 뭔가 덧입혀져 있으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해. 그래서 전단지도 일반 쓰레기래. 내가 모르고 있었던 게 한두 가지가 아니구나. 우산이나 송곳 등 두세 가지 이상의 소재가섞인 것도 뉴스를 읽어보면 알 수 있단다.

▶ 신통이 : 재활용장에 가득 찬 포대가 차곡차곡 쌓이는 거 보면 우리 아파트만 해도 이렇게 많은 재활용 쓰레기가 나오는데 우리나라 전체는 얼마나 엄청날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 아빠 : 쓰레기를 태우는 소각장도 있고, 땅에 묻는 매립지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소각장이 쓰레기 발생량에 비해 적다는구나. 수도권 등에서는 매립지가 한계에 달해 더 이상 매립할 곳이 없을 경우 쓰레기 대란이 올 수도 있다고 하고. 아무튼 전 지구상에서 나오는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 바다는 바다대로, 육지는 육지대로 쓰레기 몸살을 앓는다잖아.

▶ 신통이 : 지구가 쓰레기로 뒤덮이면 사람은 어떻게 살까요….

▶ 아빠 : 그러니 우리 가족이라도 분리배출을 잘해서 지구를 살리는 데 보탬이 되자꾸나. 우리가 분리배출한 페트병을 재활용해 가방이나 레깅스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기술도 있다고 하니 그만큼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지.

▶ 신통이 : 그런 기술이 있네요. 모든 재활용 쓰레기가 새로운 물건으로 다시 태어나면 좋겠어요. 토요일은 아빠와 분리배출하고, 일요일은 ‘쓰담 달리기’하는 날로 정해요.

▶ 아빠 : 아주 좋은 생각이구나.

윤영이 한국언론진흥재단 NIE 강사


■ 기사를 읽고

-지난달 27일 자 13면 분리수거에 대한 뉴스를 읽고 우산과 화분, 전기장판은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가족에게 문제 를 내고 정답을 알려주세요.

-‘친환경’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보고 우리 가족의 친환경 실천 내용을 조사해 목록으로 만들어 봅시다.



■ 한 줄 댓글(기사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기)

-신통이 : 쓰레기 지구가 되지 않게 내 주변에서 실천하는 지구 환경운동가가 되어보자!

-어린이 독자 :



■ 낱말 통통(기사 속 낱말이나 용어 등을 이해, 정리하여 어휘력 높이기)

-업사이클링 :

-매립지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규반 신입생 52명 뿐인 부산미용고, 구두로 폐쇄 의사 밝혀
  2. 2국제신문 사장에 강남훈 선임
  3. 3AG 축구 빼곤 한숨…프로스포츠 몸값 못하는 졸전 행진
  4. 49년새 우울감 더 커졌다…울산·경남·부산 증가폭 톱 1~3
  5. 5부산 중구 ‘1부두 市 문화재 등록 반대’ 천명…세계유산 난항
  6. 6시민사회가 주도한 세계 첫 국가공원…스웨덴 자랑이 되다
  7. 7“용맹한 새는 발톱을 숨긴다…” 잠행 장제원의 의미심장한 글
  8. 8주차 들락날락 사고위험 노출…사유지 보호장치 강제 못해
  9. 9용산 참모 30여 명 ‘총선 등판’ 전망…PK 이창진·정호윤 등 채비
  10. 10‘삐약이’서 에이스된 신유빈, 중국서 귀화한 전지희
  1. 1“용맹한 새는 발톱을 숨긴다…” 잠행 장제원의 의미심장한 글
  2. 2용산 참모 30여 명 ‘총선 등판’ 전망…PK 이창진·정호윤 등 채비
  3. 39일 파리 심포지엄…부산엑스포 득표전 마지막 승부처
  4. 4국정안정론 우세 속 ‘낙동강벨트’ 민주당 건재
  5. 5김진표 의장, 부산 세일즈 위해 해외로
  6. 6추석 화두 李 영장기각…與 “보수층 결집” 野 “총선 때 승산”
  7. 76일 이균용 임명안, 민주 ‘불가론’ 대세…연휴 뒤 첫 충돌 예고
  8. 8추석연휴 민생 챙긴 尹, 영수회담 제안에는 거리두기
  9. 9포털 여론조작 의혹에 대통령실 "타당성 있어" 與 "댓글에 국적 표기"
  10. 10강성조 "자치경찰교부세 도입 필요, 지방교육재정 재구조화 고민해야"
  1. 1BPA, 취약계층에 수산물 선물
  2. 2‘손 놓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관리… 5년간 1818명 무단이탈
  3. 3"오염수 2차 방류 임박했는데…매뉴얼 등 韓 대응책 부재"
  4. 4올해 상반기 부산지역 화물차 안전기준 위반 건수 급증
  5. 5내년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때 공인중개사 정보 기재 의무화
  6. 6“서류심사 공정성에 문제”…산업은행, 신입행원 채용 일정 연기
  7. 7스타벅스 거대용량 트렌타 사이즈 상시판매
  8. 8부산 아파트 매매지수 보합세 눈앞…3주 연속 -0.01%
  9. 9"데이터센터 설립 신청 68%, 부동산 이익 목적 '알박기'"
  10. 10'박카스 아버지'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 별세
  1. 1정규반 신입생 52명 뿐인 부산미용고, 구두로 폐쇄 의사 밝혀
  2. 2국제신문 사장에 강남훈 선임
  3. 39년새 우울감 더 커졌다…울산·경남·부산 증가폭 톱 1~3
  4. 4부산 중구 ‘1부두 市 문화재 등록 반대’ 천명…세계유산 난항
  5. 5시민사회가 주도한 세계 첫 국가공원…스웨덴 자랑이 되다
  6. 6주차 들락날락 사고위험 노출…사유지 보호장치 강제 못해
  7. 7“을숙도·맥도 생태적·역사적 잠재력 충분…문화·예술 등과 연대 중요”
  8. 8광반도체 기술자로 창업 쓴 맛…시설농사 혁신으로 재기
  9. 94일 부울경 내륙 중심으로 쌀쌀
  10. 10“양산 웅상 현안 다양한 의견 모아 행정에 반영 보람”
  1. 1AG 축구 빼곤 한숨…프로스포츠 몸값 못하는 졸전 행진
  2. 2‘삐약이’서 에이스된 신유빈, 중국서 귀화한 전지희
  3. 3남자바둑 단체 우승…황금연휴 금빛낭보로 마무리
  4. 4우상혁 높이뛰기서 육상 첫 금 도약
  5. 5임성재·김시우 PGA 롱런 열었다
  6. 65년 만의 남북대결 팽팽한 균형
  7. 7롯데, 포기란 없다…삼성전 15안타 맹폭격
  8. 8[속보] 한국 바둑, 남자 단체전서 금메달
  9. 9'박세리 월드매치' 7일 부산서 개최… 스포츠 스타 대거 참석
  10. 10세리머니 하다 군 면제 놓친 롤러 대표 정철원 “너무 큰 실수”
우리은행
낙동강 하구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시즌2
시민사회가 주도한 세계 첫 국가공원…스웨덴 자랑이 되다
위태로운 통학로 안전해질 때까지
주차 들락날락 사고위험 노출…사유지 보호장치 강제 못해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