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나의 인생 책 패션쇼 기대하세요”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축하행사로 5월 10일 개최

	북구청 전경

“책 패션쇼를 아시나요?”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한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독서대전 연중행사의 하나로‘나의 인생책 패션쇼’를 개최키로 해 주목 받고 있다.

인생책 패션쇼는 5월 10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 3층 책누리터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북구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본인의‘인생책’과 함께 워킹을 하면서 인생책을 통해 얻은 삶의 의미 등을 표현할 예정이다.

오프닝 퍼포먼스의 주인공은 북구가 자랑하는 주부댄스팀‘ENG’로 열정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그 뒤를 이어 책과 함께 하는 뮤지컬 형식의 패션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출연진 등 40여 명만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유튜브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korearf.kpipa.or.kr/)를 통해 영상을 제공한다.

부산 북구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독서대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독서를 생활화하고 자발적인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시민 참여 독서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여‘책의 도시’면모를 다질 계획이다.

한편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정부와 부산 북구가 함께 진행하는 독서문화축제로 9월 3일부터 5일까지 구포동 부산솔로몬로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국의 지자체와 독서·출판기관 등 300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북구-북부산우체국,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5월 6일 북부산우체국(국장 서은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5월 6일 북부산우체국(국장 서은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우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과 업무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북부산우체국 집배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우편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거나 돌봄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할 경우 각동의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주목 받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다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면서 “집배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구석구석까지 더 세밀하게 살필 수 있게 되어 든든하다”고 밝혔다.

구포1동 북부산신협 구포지점, 어버이날 맞아 백미 기탁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석)는 북부산신협 구포지점(지점장 김정옥)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후원하기 위해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 북구, ‘나의 인생 책 패션쇼’ 열린다
“책 패션쇼를 아시나요·”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 책누리터에서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축하행사의 일환으로 ‘나의 인생책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의 인생책 패션쇼’는 북구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본인의 ‘인생책’과 함께 워킹을 하면서 나의 ‘인생책’을 소개하고 책을 통해 얻은 삶의 의미 등을 표현할 예정이다.

오프닝 퍼포먼스의 주인공은 북구가 자랑하는 주부댄스팀 ‘ENG’로 열정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그 뒤를 이어 책과 함께 하는 뮤지컬 형식의 패션쇼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출연진 등 40여 명만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유튜브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이 제공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 가능한 다양한 형태의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시민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책의 도시 북구’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정부와 부산 북구가 함께 진행하는 독서문화축제로 9월 3일부터 5일까지 구포동 부산솔로몬로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국의 지자체와 독서·출판기관 등 300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북구, ‘가정의 달’ 맞아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이어져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사)부산광역시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일우)가 5월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사탕을 넣은 텀블러를 전단하는 안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4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카네이션을 제작하여 관내 홀로 어르신 50분께 전달했다.

한편 관내 자원봉사단체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에 한창이다.

북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러브핸드메이드 봉사단(회장 장순옥)은 5월 4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제작한 브로치형 카네이션 100개를 동원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하는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봉사활동 덕분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었던 이웃들께 따뜻함이 전달된 것 같다”며 “따뜻한 북구가 되어감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만덕1동 자원봉사캠프_명예사회복지공무원, 수세미 나눔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희자)는 5월 6일 만덕1동 자원봉사캠프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친환경수세미를 제작하여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북구 만덕3동, 1인 가구 응급안전 스티커 배부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희)는 홀몸어르신 등 독거세대를 대상으로 ‘응급안전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응급안전 스티커’에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상자의 기본 인적사항, 앓고 있는 질환이나 주치 병원, 보호자 연락처 등을 기재했다.

만덕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전수조사와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스티커를 배부할 계획이다.

박정희 동장은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주민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안전스티커를 최대한 많이 배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구포2동 한국자유총연맹, 어버이날 맞이 도시락 나눔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이현)는 동 한국자유총연맹(회장 천남용)이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가구 10세대에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포2동 한국자유총연맹, 어버이날 맞이 도시락 나눔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직접 음식을 조리해 도시락을 준비했으며 뜨개질로 만든 카네이션을 함께 포장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천남용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도시락을 전달하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