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조업 선도기업 LG전자, 로만시스, GMB코리아 등 3개사와 총 215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생활가전 통합 시험실 건립에 500억 원 ▷GMB코리아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 설비 증설에 608억 원 ▷로만시스는 국내 전동차 생산 공장 및 완성차 시험선로 구축에 1049억 원을 투자한다.
LG전자는 다양한 생활 가전제품을 테스트하는 시험실을 통합 구축하기 위해 창원2공장 유휴부지에 생활가전 통합 시험실을 건립한다. 30명의 연구 인력도 고용한다.
정밀 자동차 부품 및 친환경 자동차(전기·수소) 부품을 생산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인 GMB코리아는 2025년까지 5년간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전기·수소차 부품 분야 연구개발센터와 공장을 증설한다.
또 철도차량 및 부품 생산업체인 로만시스는 전동차 생산 공장 및 완성차 시험선로 구축을 위해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2023년까지 1049억 원을 투자하고 702명을 신규 고용한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3개사의 투자에 감사 드린다. 투자 진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