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부산시 예산이 13조3017억 원, 부산시교육청은 4조5899억 원으로 편성됐다.
부산시는 2021년 본예산으로 13조3017억 원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12조5906억 원보다 7111억 원(5.6%) 늘어난 규모다. 시의 본예산은 처음으로 13조 원을 넘어선다.
시는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담아 코로나 사태를 극복한다는 복안이다. 분야별로 보면 ▷빠르고 강한 지역경제 회복 ▷사회안전망 구축 ▷확고한 코로나19 극복과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안전 보호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시교육청도 4조5899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해 이날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시 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4조6059억 원)보다 0.3%(160억 원) 줄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정부와 지자체의 이전수입이 줄면서 2016년 이후 5년 만에 본 예산 규모가 줄게 됐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지원 ▷기초학력 지원 ▷원격수업 내실화 ▷학교방역 강화 등에 중점을 둬 예산계획을 짰다.
유정환 김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