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역 내 소비촉진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누비전 3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누비전 추가 발행은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발행하는 것이다. 국비 8% 특별지원을 받아 자금 소진 시까지 10% 할인을 이어간다.
시는 2020년 발행계획이 당초 1000억 원이었으나 누비전의 혜택과 편의성으로 인해 조기 소진되고 있는 데다 시민들의 수요와 소상공인을 위해 다음 달 기준 총 1700억 원을 누적 발행한다.
현재 시의 누비전 판매대행점은 224개소이다. 가맹점은 지류(종이형태) 4만6156개소, 모바일 3만4921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 대행점과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구입 한도는 지류, 모바일 각각 50만 원이다.
시가 창원시정연구원에 누비전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의뢰한 결과, 지난해 8월 최초 발행된 이후 올 7월까지 발행된 1100억 원에 대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866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 한해 발행액 1700억 원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44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누비전의 편리한 사용과 가맹점 홍보를 위해 오는 11월 누비전 전용앱을 오픈해 누비전 구입과 사용을 더욱 편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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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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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