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 아동 분야 전문가, 공무원, 학부모 등으로 위원회 구성

-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내실화 박차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난달 29일 아동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산진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구의원, 교수, 아동권리전문가, 아동·청소년 시설장, 학부모 대표등 각 분야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안·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친위원회 위촉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위원장 선출,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추진계획 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진구는 내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올해부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례 제정,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전담부서 구성, 아동친화예산서 작성, 아동·청소년 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실시, 아동권리 교육·홍보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은숙 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민·관이 다함께 힘을 모아서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양성과정 개강
부산 부산진구(서은숙 구청장)에서는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마을교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마을교사 양성과정은 부산진구마을해설사 양성과정과 전통놀이지도사 양성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운영하며 양성과정 수료자는 일련의 실습과정을 거쳐서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로 등록된다.

부산진구 마을교사는 추후 학교에서 협력수업 요청이 있을 시, 부산진구 마을탐방 프로그램 운영 시 등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에 필요한 인적자원으로 활동하며 학교와 마을의 교육활동을 이어주는 지역교육연계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진구 치매안심센터-범천2동, 치매안심마을 업무협약 체결
부산진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정규석)는 지난 6월 26일 범천2동 주민센터(동장 김현숙)에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해 초읍동을 지정 운영한데 이어 2020년에는 범천2동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2개의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 치매 돌봄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자인 치매 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양성·활동 ▲ 사각지대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치매안심 지킴이단 및 치매안심 등대 운영 ▲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안심 경로당 운영 ▲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등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운영위원들은“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범천2동을 만들고자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산진구 치매안심센터, 2020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난달 29일 치매안심센터(부산진구 새싹로 253, 초읍동)에서 2020년 상반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운영위원 위촉 및 전문가의 자문, 유관기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부산진구 종합재가노인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진구지사 △부산진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의 유관기관 위원과 관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내 치매 주요현황 및 2020년 치매관리사업 계획 검토,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규석 부산진구 보건소장은 “치매의 진행과정을 막을 수는 없지만 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발굴·관리 등을 통해 치매유병률은 낮출 수 있다”며 “관련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부산진구 가야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부산진구 가야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최정호)는 지난 6월 26일 등교수업 시작에 따라 저녁 7시부터 회원 등 11명이 참여하여 관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만 19세미만 청소년들이 노래방, 주점 등 유해업소에 출입하지 않도록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과 술·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업주들에게 당부하였으며 유인물 배포를 통한 동 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최정호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만에 등교하는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 개금1동 안전한 우리동네 소방안전교육 실시
부산진구 개금1동(동장 김정순)은 지난 6월 26일 개금1동 주민센터에서 부산진소방서가야119안전센터 협조로 안전한 우리동네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에는 개금1동 통장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주택화재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필수 소방시설 및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소화기 작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김정순 개금1동장은 “우리 동 지역특성상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워 대형 화재로 이어질 소지가 많은데 이번 소방안전교육이 초기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산진구 부암3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부산 부산진구 부암3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수오)에서는 지난달 30일 등교수업 시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회원들은 관내 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해 청소년 일탈 예방을 위한 홍보 리플렛을 전달했다.

권수오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백한의원, 부산진구 부전1동에 양곡 기탁
송백한의원(원장 박지호)은 지난 달 30일 개업 기념으로 받은 양곡120㎏을 부산진구 부전1동주민센터(동장 박종진)에 기탁하였다.

박지호 원장은 개업 축하의 의미로 받은 양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부전1동주민센터는 기탁 받은 양곡을 어려운 이웃 11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덕우회 동아리 회원 일동, 코로나19 관련 이웃돕기성금 기탁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난달 30일 “덕우회 동아리”회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 300,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우회 동아리는 부산진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천자문 강의를 듣는 시민들의 모임으로,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돕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부산진구에 전달했다.

덕우회 동아리 회장은“지금까지 여러 분야에서 혜택을 받으며 노년기의 삶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내고 있었으나, 이제는 우리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금액이나마 마음을 모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