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날 잡아봐라’ 공연 개최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립무용단을 초청한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날 잡아봐라’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화회관이 주최하고, 동래문화회관·부산시립예술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우리 춤의 다양한 멋과 미 그리고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며, 춤과 대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체 객석 중 50% 오픈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우리 춤 체조 △용궁마을 △토끼를 찾아 육지로 △날 잡아봐라 △용궁으로(용왕과 거북이의 만남) △토끼의 꾀(토끼 다시 육지로) △용궁으로 등이다.

예매는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현장발권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의 밑반찬‘맛찬’지원

부산 동래구 사직3동(동장 김강산)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태희) 주관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우리동래(東萊) 천사를 찾습니다’후원금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에 ‘맛있는 찬(맛있는 밑반찬과 국)’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

사직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지난해 첫 시행한 이 사업은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 10명을 지원한 데 이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회의를 통해 올해도 계속 추진하게 됐다.

올해 사랑의 밑반찬‘맛찬’사업 대상자는 관내 고독사 고위험군 10명이며, 대부분이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청장년 남성 1인 가구로 사직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팀에서 당일 정성껏 만든 맛있는 밑반찬과 국 등을 주 2회(화·금)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복지관 내 자원봉사팀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상황 완화 시까지는 최소한의 대면접촉을 통해 라면·김·즉석식품 등 비조리식품을 대체식으로 지원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직접 찾아와서 맛있는 음식들을 전달해주는 것도 고맙지만 사실 밑반찬보다는 항상 혼자 있어 적적했는데, 매주 찾아와 안부확인을 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말했다.

김강산 동장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 ‘맛찬’배달이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동래구, 부산광역시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장려상’수상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2020년도 부산광역시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정보보안 기본활동, 정보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관리, 해킹 대응 활동 등 5개 점검영역 70개 항목에 대한 보안대책 이행여부 등에 점수를 부여해 우수한 지자체를 시상하는 것으로, 특히 동래구는 정보보안분야 평가지표 성과 달성을 위해 꾸준히 점검하고 부진한 분야에 대한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동래구는 올해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및 새올행정시스템 개인정보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하여 적극적인 보안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를 경유하는 사이버공격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취약점을 사전 발굴하여 사이버침해 대응 수준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래구,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안내문 제작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각종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의 첫걸음‘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안내문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안내문에는 △의료급여제도의 이용절차 및 지원범위 △의료급여 부정청구 신고 방법 및 포상금 제도 등 올해 신설 및 변경된 각종 의료급여제도 등이 수록된다.

특히, 의료급여기관의 허위·부당청구로 인해 수급자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의료급여 부정청구 신고 및 포상금 제도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제작된 안내문은 동 주민센터 및 의료급여수급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안내문 제작으로 의료급여 기금의 건전한 관리와 수급권자의 권익보호 및 의료급여기관의 정확한 진료비 청구 풍토 조성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가 도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