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직장협의회 전국준비위원장·임원진과 경남지방경찰청 및 23개 경찰서 직장협의회(이하 직장협의회)는 27일 경남경찰청 기자실에서 조선일보 장근욱 기자의 ‘경찰 이파리 순경, 무궁화 경정에 대들었다’ 기사에 대한 반박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날 직장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경찰 내부망에 게시된 단순한 게시물을 ‘이파리 순경 무궁화 경정에 대들었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경찰 조직을 마치 상하 대립관계로 적시해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기사화하고 인터넷 포털 등에 게시되도록 해 전국 12만 경찰을 모욕하고 비하했다고 주장했다.
직장협의회는 “기사를 작성한 장근욱 기자와 여과 없이 기사내용을 게재한 조선일보 측에 정정보도와 사과를 요구한다고”고 밝혔다.
직장협의회는 “기사의 제목만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경찰조직을 비하하고 희화화한 기사는 용인할 수 없다”면서 “장근욱 기자는 경찰의 순경, 경장, 경사 계급장의 모양이 무궁화 꽃봉오리라는 사실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음에도 오직 모욕적 기사를 부각시키기 위해 주요 포털 뉴스에 위와 같은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고”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그동안 우리 경찰은 사실이 왜곡된 기사, 경찰을 비아냥거리는 기사에 대해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이제는 더 이상 경찰의 위상을 추락시키는 기사에 대해 용납하지 않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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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경남지방경찰청에서 경찰직장협의회 전국준비위원장·임원진과 경남지방경찰청 및 23개 경찰서 직장협의회가 조선일보의 ‘경찰 이파리 순경, 무궁화 경정에 대들었다’ 기사에 대한 반박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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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