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성과 결산 … 동남권 CAM기술경진대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등 시상

-“산학연계 교육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해나갈 것”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LINC+사업단(단장 김태훈)이 지난 22일 오후 대학 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산학협력 성과 결산의 장인 ‘2019 DIT EXPO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 동의과학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함으로써 향후 산학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7회 동남권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 ▲현장실습수기 공모전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2019학년도 학과 특화 프로그램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22일 행사에는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김병수 회장,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장종배 전무이사, 부산시 미래산업국 이신종 사무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철오 실장, 창원문성대학교 장규표 산학협력단장 등 산·학·관·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뿌리산업의 진흥과 첨단화를 위해 컴퓨터 응용 가공(CAM)을 활용한 첨단가공 능력을 겨루는 제7회 동남권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에서 울산과학대학교 박찬우 등 3명이 금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을 통한 직무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응급처치 QR코드를 이용한 심폐소생술(CPR)’을 제안한 응급구조과 DIT-EMT(오승민 외 3명)가 작품제작에 관련된 기술수준과 관련 분야에 대한 활용효과를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하계 현장실습 활동을 마무리 짓는 현장실습 수기공모전에서는 간호학과 양동규 등 11명이 수상했다.

김태훈 사업단장은 “사업단은 융·복합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현장 실습 등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대학과 산업체간 서로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