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간대에 부산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부전시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근길에 하늘로 치솟는 검은 연기를 본 시민의 신고가 이어졌으나 다행히 큰 혼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 |  |
| 6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 인근 조명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부산진경찰서 제공 |
6일 오전 7시25분 부산 부산진구 범전동 한 조명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조명업체 사무실과 자재 등을 태웠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부산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장비 48대와 소방 인력 140명을 투입해 50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으면서 출근길에 이 장면을 본 시민의 신고가 119 상황실에 이어졌다. 소방당국은 2층 규모의 조명업체 사무실 중 가건물 형태인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황윤정 기자 hwangyj@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