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지나 13일 수시전형 면접고사장에 ‘부산청년푸드트럭’2대가 등장하여 긴장한 수험생들에게 무료로 커피 유자차 등 음료를 나누어 주어 눈길을 끌었다. 면접에 참가하는 수험생 1만 여명과 보호자 및 가족들로 분주한 동주대 캠퍼스 면접장에 등장한 부산시 공식 청년 푸드트럭 브랜드 ‘함무보까’팀의 윤종현씨는 “ 부산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청년푸드트럭 팀이다. 동주대와 상호 협력하여 예비 캠퍼스 신입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모두 희망하는 학과에 합격하여 꿈을 이루길 기원하고 앞으로도 동주대와 협력하여 다양한 캠퍼스 행사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동주대학교)

면접고사를 총괄하는 입시홍보처장 박희진 교수(사회복지과)는 “자칫 긴장하기 쉬운 면접고사장에 등장한 부산청년푸드트럭 ‘함무보까’팀으로 인해 면접고사장의 분위기가 한결 편해졌다. 무료 음료 지원에 필요한 재료비 등 실경비는 동주대에서 부담하였으며, 함무보까팀의 협력으로 원만하게 진행되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부산 청년푸드트럭을 후원하고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주대는 2019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에서 지난해 보다 3000여 명이 늘어난 1만277명이 지원하였으며 전형구분으로 보면 정원 내 1091명 모집에 9373명이 지원, 경쟁율 8.59 대 1을 기록하였고 정원 외는 261명 모집에 904명이 지원해 3.46 대 1을 나타냈다. 지난해 입시와 비교해 정원 내는 2696명이의 지원자가 늘어나 경쟁률이 부·울·경 전체 전문대학중 가장 높은 2.78 대 1을 기록하였고 정원 외 모집 역시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207명이 늘어나 경쟁률 상승이 1.09 대 1로 가장 높게 상승한 대학으로 나타났으며 정원 내외 합쳐 2903명 지원자가 늘어나 지난해 지원자 대비 40%의 지원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