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창원·고성·남해 중·고교생 교복비 지원

내년부터 1인당 30만 원

  •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  |   입력 : 2018-10-03 19:37:01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창원시를 비롯 고성·남해군이 내년부터 관내 중·고교생 전원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창원시는 ‘교복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주민등록상 창원시민인 중·고교생에게 예산 범위 내에서 교복 구입비 전부 또는 일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시의회 임시회 때 이 같은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되면 시는 학생 1명당 30만 원씩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예산안에 60억 원을 책정했다.

시 지역에서 교복을 입는 중·고교생은 약 2만 명 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고성군과 남해군도 내년부터 학생들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거나 입법예고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고성군은 조례안이 군의회를 통과하면 중·고교생 840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약 2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해군 역시 내년부터 관내 중·고교생 500여 명에게 1인당 30만 원 씩 지원하기 위해 1억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들 3개 시·군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이 소속 정당이 자유한국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뀐 곳이다.

이에 따라 이들 시·군을 시작으로 기초단체장이 민주당 소속인 지역에서는 중·고교생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려는 움직임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도 내 18개 시·군은 학교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곳은 아직 한 곳도 없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교복 구입비 지원 사업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8. 8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9. 9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8. 8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