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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군단, 2018년 후보생 합격자 환영식 개최

올해 합격자 44명 중 여학생 6명, 부산 지역에서 가장 많아 ‘눈길’

  • 국제신문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9-06 13: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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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학군단(ROTC, 단장 유영석)이 최근 최종 발표된 ‘2018년 학군사관후보생 합격자’들의 환영식 및 소집교육을 지난 5일 승학캠퍼스 학생군사교육단에서 실시, 올해 59기와 60기 후보생 선발에 합격한 44명에게 합격증을 수여했다.

성적과 필기고사, 체력검정, 면접 등을 거쳐 이번에 선발된 59기 후보생 합격자들은 올 겨울 2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내년 2월 정식 입단하며, 60기 합격자는 오는 2020년 1월 훈련 후 입단 예정이다.

특히 이번 59기 후보생 합격자 가운데 여학생이 6명 포함돼 눈길을 끌었으며 2019년 입단식 후에는 동아대 학군단 전체 학군사관후보생 중 여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초로 10%를 넘게 된다.

대학별 정원에 따라 선발하는 남자 후보생과는 달리 여자 후보생은 전국 10개 권역별로 나뉜 정원을 각 대학 여학생 간 통합 경쟁을 통해 선발하기 때문에 남학생에 비해 경쟁이 더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0년 숙명여대를 시작으로 여학생들이 ROTC 문턱을 넘은 이래 동아대는 이듬해인 2011년 처음으로 여자 후보생 1명이 합격한 바 있다. 이후 2012년 2명, 2013~2015년 각 1명, 2016년 3명, 2017년 4명 등 매년 합격생을 배출한 동아대 학군단은 올해 6명의 여학생이 합격하며 부산 지역에서 가장 많은 여자 후보생 합격자를 냈다.

이날 합격자 환영식에서 유영석 학군단장은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대 제117 학군단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초심을 잘 유지하고 멋진 장교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금정(정치외교학과 2) 여자 후보생 합격자는 “장교가 되기 위해 ROTC 시험에 재수까지 하며 준비한 과정은 힘들었는데 최종 합격해서 정말 기쁘다”며 “문무를 겸비한 멋진 장교가 되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부산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동아대 학군단은 내년에 지원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필기·체력·면접평가를 함께 대비하는 ‘여자 ROTC 준비반’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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