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동주대학교- 160시간 현장실습해야 졸업…취업에 강한 학생중심 대학

  • 국제신문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18-08-22 18:39:37
  •  |  본지 33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LINC+사업 선정 기업연계 교육 성과
- 취업 면접용 정장 구입 수년째 지원
- 모든 학생 사회봉사대 들어가 활동
- 미용 등 7개 사회맞춤형 협약반 운영

“학생과 기업의 필요를 정확하게 파악해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주대의 경영 슬로건도 ‘학생 중심, 취업 중심’입니다. 말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운영의 기본 목표로 삼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주대는 취업지원센터와 진로개발센터, 창업지원센터를 총괄하는 취업진로개발원을 설립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은 동주대 캠퍼스 전경. 동주대 제공
동주대는 눈높이 취업 지원, 지속 가능한 취업에 중점을 두고 학생 중심, 취업 중심의 교육을 펼치고 있다. 김영탁(사진) 총장은 “대학은 학생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교수나 대학이 아닌,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동주대는 맞춤형 취업 지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 전문대 특성화(SCK)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으로 선정돼 7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동주대 교육의 특징은.

   
▶철저하게 현장과 연계된 교육을 한다는 점이다. 2014년부터 전 학생이 160시간 현장실습을 해야 졸업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다. 2017년 7개 과정으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된 것도 동주대의 이런 시스템 덕분이다. LINC+사업은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대학과 미리 상의해 길러내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중심 교육의 성과를 누적해 왔기에 이 사업에 먼저 선정됐다.

인성 교육도 강조하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모든 학생은 사회봉사대에 가입하게 된다. 물론 활동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사회봉사에 적극적인 학내 분위기 덕분에 학생 대부분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봉사활동 마일리지제를 운영해 연말에 시상을 하거나 취업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다. 2015년에는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내대학 중엔 이례적으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취업 교육은 어떻게 하나.

▶취업교육과 지도는 입학 후 진로개발에서 시작된다. 2017년 9월 전문대학으로는 보기 드물게 취업지원센터와 진로개발센터 창업지원센터 등 3개 센터를 총괄하는 ‘취업진로개발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지도를 담당 할 책임 교수를 배정하고,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취업 교육기회와 지원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사업이 면접용 옷차림 대여 서비스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 ‘면접용 정장 구매가 부담스럽다’라는 의견이 많이 나와 연간 수백만 원의 예산이 들지만,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라 수년째 지속하고 있다.

취업 캠프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경험도 현실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현실에서 바로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다보니 매번 신청자 접수가 빨리 마감된다. 글로벌 프로그램도 취업과 연계돼 있다. 우선 수준 높은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년 성적 우수자 약 50여 명이 자매대학인 미국 시애틀의 피어스대, 일본 오사카외어학원, 중국 윈난외사외어직업학원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윈난외사외어직업학원의 총장은 우리 대학의 명예총장이기도 하다. 나 역시 그 대학의 명예 총장으로 연간 1,2회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글로벌 전공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는 물리치료과의 호주 마사지 프로그램, 작업치료과의 호주 작업치료 프로그램, 간호학과의 중국 사체해부 연수 등이 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운영은.

▶‘부산센텀 밀착형 라이프텍(LIFE TECH) 재러스 핵심직업인 양성’을 목표로 7개 사회맞춤형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기업과 연계해 ▷미용계열(헤어)의 ‘화미주·펠리아 코스웍반’ ▷미용계열(피부)의 ‘스킨 마스터 핸즈 반’ ▷외식조리제과계열의 ‘파티셰 매니저 양성반’ ▷이벤트연출과의 ‘마이스 협약반’ ▷실용음악과의 ‘사운드디자인 협약반’ ▷패션디자인과의 ‘원스톱 패션디자인반’ ▷스마트자동차과의 ‘르노삼성 친환경자동차 전문정비반’ 등이다. 학사 체계도 산업체 훈련(현장실습·OJT현장훈련·인턴십) 등이 가능하도록 1년 4학기제로 손질했다. 이를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교육지원센터’도 설치하였다. 2019년 2월까지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교육부에서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는 자율개선대학으로 예비선정됐으며 비롯해 대대적인 대학구조개혁정책에 한발 앞서 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주대가 개교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여서 ‘4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설립자 흉상 제막식’ 을 열었고, 40주년 기념관을 완공하였다.


# 일반고·특성화고 전형 면접·실기고사 필수

■ 수시전형 특징

- 수시 1·2차 정원 96%인 1182명 선발
- 대학 자체기준 특별전형 122명 모집
동주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입학정원 1237명(정원 내)의 96%에 해당하는 1182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1091명, 수시 2차에서는 91명을 모집한다.

2019학년도 수시 1차에서 일반고 특성화고 대학 자체기준 특별전형은 사회복지과, 보건의료행정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면접 및 실기고사(실용음악과)를 진행한다. 면접을 시행하는 학과는 학생부 성적을 80%(교과성적 60%+출석 20%), 면접을 20% 반영하고, 비 면접학과는 학생부 성적 100%(교과성적 80%+출석성적 20%)에 부가 점수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실용음악과(3년제)의 반영비율은 학생부 성적 10%+실기 90%다.

교과 성적 위주의 학생 선발에서 벗어나 학생의 특기 적성 인성자격증 등을 반영해 선발하는 대학 자체기준 특별전형은 17개 계열 및 학과에서 122명을 모집한다. 이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로 대학 자체기준 특별전형 기준에 1개라도 해당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전문대학 및 대학교 졸업자 전형, 농·어촌 전형,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 만학도(만 25세 이상) 및 재직(경력)자 전형 등이 있다.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비율은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30%로 학년별로 골고루 반영한다. 학기별로는 이수단위 2 이상인 과목 중 우수 2과목씩 총 10과목을 반영한다. 단 1,2학년은 학기별 국어 영어 수학 중 우수 1과목을 필수로 반영하여야 한다. 학과 전형과 관계없이 모집시기별로 학생 1인당 최대 2개 학과까지 복수 지원할 수 있다.


# 호텔관광과 실무·국제감각 갖춘 전문가 양성

■ 주목! 이 학과

   
호텔외식조리전공은 첨단 실습 환경을 구축해 각종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동주대 제공
동주대 호텔관광과는 1979년 부산 경남지역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개설돼 호텔관광 교육의 선두주자 자리매김 했다. 국제감각과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호텔관광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텔관광과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취득할 수 있는 전문자격증으로는 호텔서비스사, 바리스타, 소믈리에, 조주기능사, 관광통역사, 호텔관리사, 국외여행인솔자(TC)등이 있다.

호텔제과제빵전공은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3년제로 학과가 운영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후쿠오카 코오란 여자대학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고 있다. 호텔외식조리전공은 실기교육을 위한 첨단 실습 환경을 구축해 각종 국제 요리경진대회에서 9년 연속 입상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호텔제과제빵전공은 실습위주의 전공 수업을 통해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케이크디자이너 초콜릿 마스터 등의 자격증을 , 호텔외식조리전공은 한식 일식 양식 중식조리기능사와 조주기능사 바리스타 자격증 등을 취득 할 수 있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지금 법원에선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 법정구속
지금 법원에선
‘극단원 성추행’ 이윤택 징역 6년 선고
교단일기 [전체보기]
선생노릇의 무게
의사·변호사 말고 아무 꿈이나 괜찮아
눈높이 사설 [전체보기]
또 메르스…검역망 다시 살펴야
합리적인 병역특례 정비 필요
뉴스 분석 [전체보기]
민생 발목 잡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0% 붕괴
“트럼프 임기내 비핵화” 불씨 지핀 북한
다이제스트 [전체보기]
안동 하회마을서 줄불놀이 체험 外
동아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外
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전체보기]
세레스와 시리얼 : 먹거리의 신
다이아나와 딜라일라: 사냥의 여신
사건 인사이드 [전체보기]
주부가 유흥주점 출입? 신용카드 사용에 꼬리잡혀
스토리텔링&NIE [전체보기]
돈·물건 대신 사람이 우선인 ‘착한 경제조직’
33년간 상봉 21차례…만남·이별 반복의 역사
신통이의 신문 읽기 [전체보기]
선선한 가을밤 문제집 덮고 온가족 문화공연을
모둠 규칙 만들기와 공론화 과정 비슷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체보기]
반송 Blank 플랫폼?…지자체 앞다퉈 외계어로 이름짓기
차기시장 내달 입주…관치유물로 폐지 목소리도
이슈 분석 [전체보기]
부산시장 진흙탕 선거전…정책 소용없다? 벌써 네거티브 난타전
‘강성권(민주 사상구청장 후보) 파동’ 與 더 커진 낙동벨트 균열
이슈 추적 [전체보기]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인·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 가덕신공항 동의한 적 없다
지역 경제수장에게 듣는다 [전체보기]
정기현 사천상의 회장
통영상의 이상석 회장
취재 다이어리 [전체보기]
지자체 남북교류사업, 농업 분야부터 /박동필
포토에세이 [전체보기]
잘 견뎌줘 고마워
젖병 등대의 응원
남해군청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