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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 4차 산업혁명 이끌 인재 산실…‘100년 건학’ 향해 큰 발걸음

  • 국제신문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18-08-22 18:49:08
  •  |  본지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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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률 부산지역 전문대 중 최상위권
- 매년 다양한 장학금 230억 원 지원
- 미국 대학서 4주간 영어프로그램 운영
- 무료급식·국제선교봉사활동도 앞장

경남정보대학교는 지역 최초의 전문대학으로서 건학 53년의 역사 속에 전국 최정상의 직업교육전문대학이라는 자리를 굳게 지켜오고 있다. 이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추만석(사진) 총장은 “지역 최초·최고의 전문대학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맞춤식 취업 교육을 통해 인성과 능력을 겸비한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은 VR/AR·3D프린팅·드론존으로 구성된 건학50주년 기념관 ‘창의융합존’. 경남정보대 제공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소개해달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래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이에 맞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 100년 대학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새로운 미션이다. 이를 위해 우선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시스템과를 신설했다. 또 자동차과를 차세대 자동차계열로 개편하는 등 학과 개편을 단행했다. 또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건학50주년기념관 내에 창의융합존을 마련,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드론, 3D프린팅 등 재학생 누구나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대학교육의 질을 판단하는 취업률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얼마 전 교육부가 발표한‘2016년 전국전문대학취업률 정보공시’에서 경남정보대학교는 취업률 72.2%를 기록했다. 2014, 2015년도에 이어 부산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 북부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한 ‘대학일자리센터’도 개소해 학생들의 취업은 물론 진로와 창업 등 행복한 삶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육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실무교육과정으로 개편해 진정한 능력 중심 사회를 만드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 정부 지원 사업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데?

▶경남정보대는 최근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해 15개 크고 작은 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돼 57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우선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선정돼 5년간 정부지원금을 받고 있다.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2주기 지원대상 대학, 2015년에는 취업보장형 고교 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사업)에 선정돼 정부지원금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경남정보대학교의 교육방침과 강점은?

▶경남정보대는 능력뿐 아니라 인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06년 시작한 사랑의 밥차는 지금까지 연 인원 8만 명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해 지역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또 9기를 배출한 KIT지역사랑봉사단과 18년째를 맞은 국제선교봉사활동도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 학생들의 세계화를 위한 대표적 글로벌 프로그램은?

▶경남정보대는 ‘우리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4년째 재학생들을 자매 대학인 미국 호프국제대(Hope International University)로 보내 4주간의 영어집중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70개 대학 및 고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1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16년에는 글로벌 전문직업인 양성 및 전문대학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K-MOVE 세계로 프로젝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

- 교육 시설과 장학 혜택에 대해 소개해달라.

▶경남정보대는 지난 2012년 해운대 센텀시티 내에 3만7027㎡ 규모의 센텀캠퍼스를 건립해 산학일체형 교육 시스템을 실현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만559㎡ 규모의 50주년 기념관을 완공하는 등 교육 연구시설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230억 원 내·외의 다양한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


# 일반고·특성화고 특별전형, 교과 80%·출석 20% 반영

■ 수시전형 특징

- 수시서 97.9%인 2605명 모집
- 최대 3회까지 복수지원 가능

경남정보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31개 계열·학과 정원 내 모집 정원 2661명의 97.9%인 2605명(일반고 특별전형 1630명, 특성화고 특별전형 798명, 비교과전형 131명, 2+2연계교육전형·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과정 전형 46명)을 모집한다.
이와 더불어 정원 외 전형으로 448명(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103명, 농어촌출신자형 36명, 전문대졸이상자전형 115명,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전형 119명,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 7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일반고 특별전형과 특성화고 특별전형(항공관광과, 전문사관과 제외)은 교과성적 80%, 출석성적 20%를 반영한다. 내신 최저등급 지원 제한이 없으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특히 경남정보대는 교과성적 위주의 학생선발을 벗어나 비교과 및 면접 중심의 비교과 입학전형으로 131명을 모집하며, 정부지원사업인 취업보장형고교-전문대통합교육과정(Uni-Tech)전형으로 30명을 모집해 눈길을 끈다. 이 중 비교과입학 전형은 교과성적(40%), 출석성적(20%), 면접고사(40%)로 선발한다.

전문대학은 수시모집 시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특히 경남정보대는 모집 시기별로 1인당 최대 3회 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경남정보대학교는 또 지난 2006학년도부터 연속지원 시 전형료를 면제해 왔다. 2014학년도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국가유공자 본인 및 자녀 지원자의 경우에도 전형료를 100% 면제하고 있다. 문의 (051)320-1227~1229. 입학 홈페이지(iphak.kit.ac.kr)와 대학홈페이지( www.kit.ac.kr) 참조.


# 신설된 스마트팩토리시스템과 융·복합 특화교육

■ 주목! 이 학과

- 내년 처음으로 신입생 40명 선발
- 자동차과 이름 바꾸고 전공 세분화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융·복합 학과로 전환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내년에 신설되는 스마트팩토리시스템과는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 서 있다. 스마트팩토리시스템과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분야인 스마트팩토리시스템을 설계, 제작, 운용, 개선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내년 처음으로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 분야는 국내 대부분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이 이미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서두르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아주 크다. 기존 자동차과도‘차세대 자동차계열’로 이름을 바꾸고 자동차설계정비와 자동차융합기술전공으로 세분화했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와 자율주행기술 등 미래형 자동차와 관련한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영 분야의 전반적인 지식을 다루는 경영계열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직장인들을 위한 산업체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4년제 학위취득 후 대학원에도 진학할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와 코치 출신 교수진이 있는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도 매년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인기학과다.

이와 함께 건학 이래 전통적으로 취업에 강한 공학·자연과학계열 학과들은 정부의‘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받은 정부지원금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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