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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복지” 양산시 고용창출 박차

청년 고용 기업에 자금 지원

  • 국제신문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18-08-22 19: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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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청년에 교통비 등 보조
-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시행
- 청춘푸드트럭·채용박람회 등
- 고용쇼크 선제적 대응 나서

고용 쇼크로 불릴 만큼 고용 악화가 심각한 가운데 경남 양산시가 굵직한 고용 창출 시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
   
양산시가 최근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들을 상대로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고용 창출을 위해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 스타트업 청년연계사업, 청춘푸드트럭 지원사업,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기업현장 체험단 등을 추진하거나 시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남형 뉴딜일자리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복지·보건시설과 전통시장 등에서의 근무를 통해 직업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우선 41명을 선발해 1인당 매월 인건비 93만~186만 원을 지원하고 교통비 10만 원, 주거비 30만 원도 보조한다.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11개월간 지원하며 31개 시설이 참여한다.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은 7년 미만의 신규 창업기업이 청년을 뽑을 경우 월 200만 원(기업 부담 10%)을 기업체에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교통복지 수당(월 1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 참여를 위해 타 시·군에서 양산시로 전입한 청년에게는 주거지원금(최대 월 30만 원)도 제공한다. 21개 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해 3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20일 넥센타이어㈜를 시작으로 ㈜코렌스, 쿠쿠전자㈜, ㈜화승알앤에이 등 지역 중견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창출을 요청했다.

청년푸드트럭 지원사업은 물금읍 황산공원과 동면 가산수변공원 등 2곳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청년을 선발해 트럭 개조비 등으로 1인당 1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 중 2명을 뽑는다. 추후 대상을 늘릴 계획이다.

기업현장 체험단은 읍·면·동 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업상담사가 구인 기업체 현장체험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미스매칭을 사전 차단해 취업률을 높이는 방안이다. 반도체 및 프린터 정밀부품 생산업체인 캠아이티㈜ 등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북정동 네오파트 아파트 등 관내 대단위 아파트와 주요 행사장, 다중 집합장소를 일자리센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취업알선 및 상담을 하는 것이다. 시는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이 센터를 운영한다.
시 일자리경제과 신홍수 일자리창출 팀장은 “일자리가 최고 복지라는 기치 아래 고용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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