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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동아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예비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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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18-08-16 1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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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와 동아대가 ‘대학혁신지원 시범 사업’ 대상자로 예비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5개 권역 11개 대학을 ‘2018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 대상 대학으로 예비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울경에서는 경성대와 동아대가 이름을 올렸으며, 수도권에선 국민대 성균관대 중앙대가, 대구·경북·강원권에선 강원대 대구한의대가, 충청권에선 대전대 충남대가, 호남·제주권에선 전주대와 호남대가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인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되면 시범사업 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돼 향후 6개월간 20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그동안의 대학지원사업은 정부 중심인 데다 개별 사업별로 추진돼 사업마다 대학 장기발전계획이 충돌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대학 경쟁력 제고에 한계가 뚜렷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3월 기존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을 모두 합쳐 단순화했으며, 대학이 장기발전계획에 따라 예산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시작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앞선 파일럿 성격으로, 지정된 대학은 교육부의 컨설팅과 대학이 수립한 장기 발전 계획에 맞춰 지원받은 예산을 활용해 각종 사업을 벌이게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하반기 중 내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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