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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파행 운영 한 달만에 정상화

군민에 사과… “여야 협치하겠다”

  • 국제신문
  •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  |  입력 : 2018-08-10 19:40:04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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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단 선출을 놓고 갈등을 빚어 의원 연수를 따로 실시해(국제신문 지난달 12일 자 10면 보도) 물의를 빚은 경남 합천군의회가 정상화를 약속했다.

군의회는 10일 ‘군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상반기 원 구성에서 의원 간 불협화음과 의회 운영에 파행을 빚어 사죄드린다”며 “군의회의 갈등과 반목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의 과제를 해결하는 의회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후반기 원 구성에는 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원만한 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석만진 의장은 “8대 의회가 출발부터 의원 간 불협화음으로 파행 운영을 빚은 데 대해 군민께 사죄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각오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집행부를 견제하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의회는 지난달 초 군의회를 출범하면서 다수당인 자유한국당(6명)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다섯 자리를 모두 차지해 더불어민주당(3명)과 무소속(2명)의원이 반발하면서 의정연수를 따로 실시하는 등 파행을 겪였다.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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