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입시일정 꼼꼼히 살피고, 6월 모의평가 토대로 대학 리스트 만들어야

수능 D-100 대비법

  • 국제신문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18-08-06 18:46:57
  •  |  본지 14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9월 모평 치르고 수시모집 시작
- 어수선한 시기 미리 준비해야
- 지원 형태따라 수능전략 세우고
- 컨디션 조절·긍정적 마인드 중요

오는 11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100일은 고3 수험 생활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절대 짧지 않은 시간이다.

이 시가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실제 성적표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수능 D-100 대비법을 살펴봤다.

■입시 일정을 준비하라

앞으로 한 달 사이에 대입 관련 일정이 빼곡하다. 우선 여름방학이 끝난 후인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수능 원서를 작성한다. 9월 5일에는 9월 모의평가가 계획돼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정인 수시모집 원서 작성이 9월 10일 시작해 14일 마무리된다. 9월 모의평가 결과가 나오기 전에 수시 원서를 접수해야 하기 때문에 6월 모의평가를 토대로 수시와 정시에 지원 가능한 대학의 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지원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하는 학생은 제출 마감시간을 챙겨봐야 하고, 추천서가 필요하다면 학교에 미리 알려야 한다. 9월 초는 수시 지원과 관련해 바쁘고 어수선한 시기다. 이때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말고 자기 페이스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맞춤 학습 전략을 짜라

수능 학습 전략은 대입 지원 전략과 연계해 고민해야 한다. 수능은 수시에선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되고, 정시에선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로 작용한다. 수시 지원 학생은 지원 희망대학의 모집 요강을 꼼꼼하게 분석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신경 써야 한다. 수능은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졸업생들의 응시 인원이 배 이상 증가한다. 이로 인해 수능에서 등급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현재 성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할 수 있더라도 안심할 순 없다. 성적이 불안정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끝까지 준비해서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정시 위주로 대입 전략을 수립한 수험생은 지원 희망대학의 영역별 반영 비율, 가중치를 고려해 비중이 높은 과목을 중심으로 학습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100일 동안 지금까지 학습했던 개념과 지식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기출문제를 다시 살피고 현재 수준에 따라 공부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 상위권에 속하는 수험생은 실전 감각을 유지하며 신유형 문제에 도전하고, 중위권 학생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원인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 하위권 학생은 개념정리를 통해 기본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다.

■적정한 수면으로 집중력 높여라
100일을 남겨둔 시점에 다수의 수험생이 ‘지금껏 한 것이 없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이럴 땐 그동안 공부했던 책을 찬찬히 넘겨보면 ‘열심히 공부했구나’하는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가벼운 산책, 스트레칭 등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데 도움을 준다.

이 기간 상당수 수험생은 과한 욕심을 부려 잠을 줄여 학습량을 늘리려고 한다. 잠을 줄여 공부시간을 늘리면 몸에 무리가 가서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렵다. 적정한 수면시간은 우리 뇌가 공부한 내용을 저장할 수 있도록 돕고 집중력을 높여준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절한 수면, 가벼운 신체활동은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수능 D-100 해야할 것

● 입시 일정 챙기기

8월 23~9월 7일 / 수능 원서 접수

9월 5일 / 9월 모의평가

9월 10~14일 /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 맞춤형 학습전략 짜기

수시모집을 목표로 한다면 수능 최저등급을 맞출 수 있도록 부족한 과목 대비하기

정시모집을 목표로 한다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챙기보기

● 컨디션 조절하기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 갖도록 노력하기

적정한 수면으로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기

※도움말 = 부산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건강한 부산을 위한 시민행동 프로젝트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하여
돌봄정책 새판짜자
김해창교수의 에너지전환 이야기
연료전지의 실태와 과제를 말한다
교단일기 [전체보기]
선생노릇의 무게
의사·변호사 말고 아무 꿈이나 괜찮아
눈높이 사설 [전체보기]
음주운전에 관대한 法,처벌 강화해야
새롭게 도약하는 BIFF 되길
뉴스 분석 [전체보기]
여론에 떠밀린 ‘백년대계’…교육부 오락가락에 학부모 분통
민생 발목 잡힌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0% 붕괴
다이제스트 [전체보기]
평강 전설 기리는 단양 온달축제 찾아 外
동양 최대 구절초 꽃동산으로 여행 外
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 [전체보기]
오리온과 오리콘 : 멋지게 들리지만?
아도니스와 나르시스 : 허무한 인생
스토리텔링&NIE [전체보기]
군법 어겨가며 부산에 헌신…전장의 휴머니스트
기억해야 할 ‘1979년 10월 16일’ 민주화 횃불
신통이의 신문 읽기 [전체보기]
‘책 제목 추측하기’ 게임으로 아이 관심 끌어볼까
선선한 가을밤 문제집 덮고 온가족 문화공연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체보기]
팔도유람이 통장님 역량 강화?
반송 Blank 플랫폼?…지자체 앞다퉈 외계어로 이름짓기
이슈 분석 [전체보기]
부산시장 진흙탕 선거전…정책 소용없다? 벌써 네거티브 난타전
‘강성권(민주 사상구청장 후보) 파동’ 與 더 커진 낙동벨트 균열
이슈 추적 [전체보기]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인·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 가덕신공항 동의한 적 없다
지역 경제수장에게 듣는다 [전체보기]
정기현 사천상의 회장
통영상의 이상석 회장
취재 다이어리 [전체보기]
지자체 남북교류사업, 농업 분야부터 /박동필
포토에세이 [전체보기]
주먹코 바위 얼굴
웃음꽃 만발한 줄타기판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