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진주 가좌·장재공원 민간개발 반대…시민단체 “행정절차 전면 중단하라”

“절차상 공정성·객관성 잃어, 공원 축소·환경파괴 문제있다”

  • 국제신문
  • 김인수 기자
  •  |  입력 : 2018-08-03 20:01:19
  •  |  본지 8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시, 1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남 진주시가 도심지 내 가좌, 장재지구를 제3자 민간특례 방식으로 공원개발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절차상 문제 등을 들어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진주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시민사회 단체는 3일 성명서에서 “민간특례 개발로 공원지역에 대규모 택지 개발이 이뤄지면 사회적 부작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진다. 사업자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 진행 과정에서도 공정성과 객관성을 해치는 여러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에 따라 두 공원 특례개발을 위한 행정절차를 중단하고 오는 7일 예정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도 취소하거나 보류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최근 진주시와 지역 시민단체 주최로 열린 진주시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방안 시민 토론회에서는 민간특례 공원 개발이 주민 간 위화감을 조성하고 환경 파괴는 물론 도시공원 규모를 축소하는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점이 지적됐다.

진주에는 현재 21개의 도시공원(64만㎡)이 있다. 이들 공원은 국공유지 214만 ㎡, 사유지 650만 ㎡로 개인소유 부지가 다수를 차지한다. 이들 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진주시가 2020년 7월까지 부지를 매입하지 않을 경우 공원부지에서 해제돼 부지매입이 절실한 실정이다. 시가 제3자 민간특례방식을 통해서라도 부지를 매입해 공원 개발을 서두르는 것도 공원 일몰제 때문이다.
시는 21개 도시 공원지역 중 비봉산, 선학산 금산 소망진산 금호지 등 4곳을 제외하고는 민간특례방식으로 공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가 내놓은 해법은 민간업자가 전체 30%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나머지 땅에는 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시는 오는 10일께 가좌공원과 장재공원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인수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부산교통공사
우리은행

 많이 본 뉴스RSS

  1. 1오거돈 “북구서 BIFF 개최 검토”…조직위 당혹·중구 반발
  2. 2해운대~이기대 해상케이블카 재추진…찬반 뜨거운 논쟁
  3. 3전국 광역시 분양시장, 부산 빼고 뜨겁다
  4. 4단체장 리스크·인물난…여당, 총선 ‘낙동강벨트’ 비상
  5. 5강서·김해에 18조 투입 ‘국제자유물류도시’
  6. 6월 임대료 9만~21만 원 부산 첫 행복주택, 내달부터 입주자 모집
  7. 7BISFF(부산국제단편영화제) 24일 개막…세계 단편영화의 어제·오늘·내일을 본다
  8. 8부산항 터미널 외국계만 배불린다
  9. 9하나금융, 롯데카드 인수 유력…성사 땐 카드업계 2위로 도약
  10. 10안철수 복귀설도 솔솔…사면초가 손학규
  1. 1CNN "文대통령, 김정은에 전달할 트럼프 메시지 갖고 있어"
  2. 2이언주 "당장 한국당 입당 계획, 사실 아니다"
  3. 3文대통령 "기차 타고 유라시아 대륙 지나도록 꼭 만들겠다"
  4. 4한국당 '장외투쟁' 동력 살리기…내달 전국돌며 文정권 규탄
  5. 5文대통령, 오늘 카자흐 동포 격려…독립운동가 유해봉환 행사도
  6. 6안철수 복귀설도 솔솔…사면초가 손학규
  7. 7단체장 리스크·인물난…여당, 총선 ‘낙동강벨트’ 비상
  8. 8수술대 오르는 '인사 청문회'…여야 제도개선 방향 '제각각'
  9. 9문재인 대통령 “기차 타고 유라시아대륙 지나도록 하겠다”
  10. 10거듭되는 인사청문회 무용론…수술대 오르나
  1. 1 정치 벨트- 21대 총선, 불신의 정치 끝내자
  2. 2하나금융, 롯데카드 인수 유력…성사 땐 카드업계 2위로 도약
  3. 3월 임대료 9만~21만 원 부산 첫 행복주택, 내달부터 입주자 모집
  4. 4도시철도 범일역 5분거리, 1·2인가구에 ‘안성 맞춤’
  5. 5전국 광역시 분양시장, 부산 빼고 뜨겁다
  6. 6 사회적 재난 된 미세먼지…‘공기 세력권’ 뜬다
  7. 7해운대~이기대 해상케이블카 재추진…찬반 뜨거운 논쟁
  8. 8경성리츠·부산경총, 창업경영 과정 공동 개설
  9. 9부산항 터미널 외국계만 배불린다
  10. 10평균소득자 세금 6년간 77% 늘었다
  1. 1여성 최초 소방청 홍보대사 설수진, 선정 까닭은?
  2. 2아이돌 ‘머스트비’ 교통사고…운전하던 매니저 사망, 멤버 4명 경상
  3. 3‘현대가 3세’ 국내 입국과 동시에 ‘변종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
  4. 4층간소음 문제로 흉기로 이웃 협박한 50대…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5. 5동료 여경 성추행 의혹 40대 남성 경찰 감찰 조사
  6. 6안인득, 2010년 첫 조현병 진단 이후 68회 치료
  7. 7박근혜 형집행정지 금주 결론날 듯…의료진, 주초 구치소 방문
  8. 8알록달록 만개한 튤립
  9. 9"부부갈등 해결 안 되면 이혼이 낫다"…기혼여성 72% 찬성
  10. 10부산 기장군 학리항에서 어선과 예인선 충돌…해경 “선원 두 명 목과 허리 통증 호소”
  1. 1 올레이닉 오브레임 상대로 선전하나?
  2. 2리버풀, '강등 위기' 카디프 시티와 격돌...맨시티와 선두 쟁탈전
  3. 3‘챔스 4강 좌절’ 꿋꿋한 솔샤르 “내년에도 챔스 가고파”
  4. 4 맨유, 에버튼 넘고 ‘TOP 4’ 진입할까…솔샤르 “내년에도 챔스 가고파”
  5. 5맥과이어 KBO 데뷔 6경기 만에 기록한 ‘노히트 노런’ 이란?
  6. 6류현진, 21일 밀워키전 선발 등판…복귀전서 포수 로키 게일과 첫 호흡
  7. 740세 이지희, 일본여자프로골프 대회 우승…투어 통산 23승
  8. 8PFA 올해의 여자선수 최종후보 6인에 지소연 포함
  9. 9강정호 3호포 등 코리안 빅리거 장타쇼
  10. 10부산 아이파크, 안산 꺾고 3연승 행진 '선두 맹추격'
귀촌
경남 창녕군 유리마을 한창섭 씨
부산을 보행친화 도시로
동래 충렬사~동래패총
  • 2019 다이아모든브리지 걷기축제
  • 낙동강수필공모전
  • 2019부산하프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