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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검장에 황철규·부산지검장에 김기동

법무부 검찰 고위급 38명 인사…윤대진 ‘빅2’ 검찰국장에 발탁

  •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  |   입력 : 2018-06-19 19:20:34
  •  |   본지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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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대검 검사급(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인사를 발표하면서 부산고검장에 황철규(54·사법연수원 19기·사진) 현 대구고검장을, 부산지검장에 김기동(54·21기) 현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임명했다.

   
법무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38명의 승진·전부 인사를 발표했다. 고등 검사장급 1명, 검사장급 9명이 신규 보임됐으며 기존 고위 간부 28명이 자리를 옮겼다. 대상자는 오는 23일 새 직책에 보임된다. 부산고검장에 임명된 황 고검장은 1993년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부산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지검장을 맡게 된 김 부원장은 1995년 서울 남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 검찰기획단장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박정식 부산고검장(20기·57)은 서울고검장, 김영대(22기·55) 부산지검장은 서울북부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PK 출신 검사 중에서는 부산 출신으로 동성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박성진(24기·55)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경남 남해 출신으로 서울 경동고와 동국대학교를 나온 김후곤(50·25기) 대검 반부패부 선임연구관이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차장검사는 부산고검 차장, 김 선임연구관은 대검 공판송무부장을 맡는다.

이번 인사에서는 ‘적폐청산’ 작업에서 성과를 거둔 검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적폐청산’ 사령부 격인 서울중앙지검의 윤대진(25기·54) 1차장 검사는 검찰 내 ‘빅2’로 불리는 법무부 검찰국장에 승진 보임됐다. 윤석열(24기·54) 서울중앙지검장은 유임됐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고등검사장·검사장급 신규 보임

성명

직책

기수

출신지

출신교

박균택
(52)

광주고검

21기

전남 
광산

광주
대동고 
서울대

윤대진
(54)

법무부 
검찰국장

25기

충남 
청양

재현고
서울대

문찬석
(57)

대검 기획조정부장

24기

전남 
영광

경기고 
성균관대

권순범
(49)

대검 
강력부장

25기

서울

상문고 고려대

김후곤
(53)

대검 공판송무부장

25기

경남 
남해

경동고 동국대

조남관
(53)

대검 과학수사부장

24기

전북 
전주

전주고 서울대

고흥
(48)

서울고검 차장검사

24기

경기 
수원

수원고 서울대

박성진
(55)

부산고검 차장검사

24기

부산

동성고 한양대

장영수
(51)

광주고검 차장검사

24기

경북 
칠곡

대원고 고려대

여환섭
(50)

청주지검장

24기

경북 
김천

김천고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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