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매실 소비위축 가격 폭락, 양산·하동 재배농가 울상

㎏ 당 1200~1300원 거래…작년 대비 30% 가량 하락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하동군 긴급 안정자금 지원

경남 양산과 하동 지역 특산물인 매실 가격이 폭락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다.

양산 물금농협, 하동농협 등은 원동매실의 경우 왕특품 기준 가격이 ㎏당 1300원으로 지난해 1800원에 비해 500원(27.7%) 떨어졌다고 12일 밝혔다.

또 하동매실은 왕특품 기준가가 ㎏당 12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00원보다 600원(33.3%)이나 하락했다.

이 같은 가격 폭락은 매실 생산량이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10%가량 증가한 반면 소비 위축으로 판매량은 수년 전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동군 청암면 조학기(67) 씨는 “재배가 비교적 쉽고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매실을 심는 농민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공시설을 늘려 안정적 판로 확보에 당국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생산비도 건지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 하동군은 긴급자금 8300만 원을 확보해 가공용 물량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김성룡 이완용 기자 srkim@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지금 법원에선
‘서지현 인사보복’ 안태근 전 검사장, 징역2년 법정구속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천증 홍성무 씨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