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학교 40주년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지난 25일 개교 40주년을 맞이하여 대학설립기념관 개관행사 기념식수 및 개교 기념행사를 내외 귀빈 500여 명 모시고 진행하였다고 전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10시30분 기념관 개관행사에 이어 동주대를 상징하는 목련으로 기념식수가 이어졌으며, 연이어 아카데미하우스 1층 특설 전시장에서는 퇴임교수까지 참가한 13명 교수작품전도 함께 개막하였다. 11시 30분부터는 동주대 역사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기념영상이 상영되었고 30년 장기 근속자인 사무처 시설관리팀 백송환 팀장 등 장기근속자에 대한 이사장 표창이 있었으며 600페이지로 편집된 40주년 역사집 ‘함께 만든 40년, 더큰 미래로’가 발간되었다.

한편 정학영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부산 경남지역 명문 직업인 양성 대학으로 발전 할 것을 확신한다. 부단한 노력으로 대학발전에 노력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라고 하였으며 설립자 정종섭 박사는 격려사를 통해 동주대 설립을 회고하면서 “40년 전 불모지인 이곳, 바로 이 자리에서 첫 삽을 뜨면서 인재양성이 대한민국 발전의 지름길이라 다짐했다.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5만여 졸업생들을 지켜보면서 보람과 긍지를 가진다. 더욱 인재 양성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동주대는 대한민국특성화전문대학(SCK)의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까지 보건교육으로 특화된 NCS교육과정 개발과 정착으로 인해 지역사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2017년부터는 2021년까지는 사회수요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으로 지정되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인재를 교육하는 대학으로 앞서가는 대학교육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