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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2019학년 입시, 지역학생 선발 늘린다

수시 3064명 정시 1452명 확정

  • 국제신문
  • 하송이 기자
  •  |  입력 : 2018-04-09 19:49:25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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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 신설
- 영어영역 등급별 환산점수 반영

부산대가 2019학년도 입학 전형을 확정했다. 모집 인원은 4516명(정원 내 4254명)으로, 이 중 3064명(67.8%)은 수시모집에서 1452명(32.2%)은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4490명에 비해 늘어났으며, 정시모집 비율이 소폭(0.8%포인트) 증가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 1171명, 학생부종합전형 Ⅰ 433명, 학생부종합전형 Ⅱ 256명, 논술전형 727명 등 8개 전형으로 나누어 입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입시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하는 수시모집 전형(논술,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Ⅰ)의 기준을 통일해 입학전형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역 학생 선발 비중도 늘어난다. 2018학년도 80명이었던 학생부종합전형 Ⅱ 지역학생 선발 인원을 2019학년도에는 117명으로 크게 늘렸다. 또 학생부교과전형 중 치의학전문대학원(학·석사 통합과정)에서 지역학생 전형을 신설해 15명을 뽑을 계획이다.

정시모집은 수능전형 가군 745명, 수능전형 나군 572명, 실기전형 가군 120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소프트웨어(SW)특기자전형을 가군에 신설해 15명을 뽑는다. 대상 학과는 전기컴퓨터공학부이며, 서류평가 40%, 면접 60%가 반영된다. 서류평가에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SW분야 입상실적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로 반영하고, 등급에 따라 2~5점씩 차등을 뒀다. 한국사는 4등급 이내면 10점을 받을 수 있다. 가산점도 반영된다. 제2 외국어나 한문을 응시하면 5% 를, 디자인학과(디자인&테크놀로지 전공), 생활환경대학 및 생명자원과학대학 자연계열은 수학 가형을 응시하면 20%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부산대는 5월 10, 17, 31일 세 차례에 걸쳐 ‘2019학년도 대학입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부산대 입학홈페이지(http://go.pusan.ac.kr)에서 가능하며,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부산대 최은상 입학본부장은 “전년도 전형 형태나 수시·정시모집 비율을 유지해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대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하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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