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부산지역 전문대 정시모집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올해도 취업률이 높은 공학계열과 보건계열이 인기를 이어갔다.
경남정보대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2018학년도 정시 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131명 모집에 2262명이 지원해 평균 17.3 대 1(정원내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21.7 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나 주요 학과는 여전히 인기를 끌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물리치료과로 52 대 1이었으며 간호학과 39.3 대 1, 치위생과 34.5 대 1로 올해 역시 보건계열의 경쟁률이 상위에 올랐다.
동의과학대는 393명 모집에 2282명이 지원, 평균 5.8 대 1(정원내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경쟁률은 화학공업과 수능전형(42 대 1)이었고, 간호학과 수능전형도 10명 모집에 337명이 지원해 33.7 대 1을 기록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630명 모집에 1049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한 1.67 대 1(정원내 기준)을 기록했다. 간호학과 일반전형이 2명 모집에 126명이 몰려 63 대 1의 경쟁률로 최고를 기록했고, 경찰경호과 일반전형이 25 대 1을 보였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