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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함월산 유아숲 체험원 시범 개장

지자체 직접 조성 지역 첫 사례, 산림청 등록 받으면 국비 지원

  • 국제신문
  • 방종근 기자
  •  |  입력 : 2017-11-07 19:25:03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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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 계획

울산 중구가 지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만든 유아숲 체험원이 이달 말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울산 중구는 성안동 함월산 일원 1만1050㎡에 구비 1억 원을 들여 지난 7월 착공한 함월 유아숲 체험원을 이달 말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시범운영이 끝나면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구청 측은 최근 남부지방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 등록 신청을 해 실사를 받았다. 실사에서 통과되면 체험원으로 등록돼 내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울산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이 지난 2014년 동구 서부동 녹수산림공원에 유아숲 체험원을 처음으로 만들었다. 중구 유아숲 체험원은 지자체가 직접 조성한 것으로 울산에서는 첫 사례다.
함월 유아숲 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숲속 배움 공간이다.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숲과 식물, 자연재료 등을 활용해 인성과 창의성, 면역력을 키우는 체험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주요 시설로 통나무 밧줄놀이터, 흔들다리, 인디언집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함월산 일원 치유의 숲과 연계해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숲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방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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