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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까지 무상급식 전면 확대해야”

내년 도교육감 선거 출마 시사, 진보 진영 인사 2명 기자회견

  • 국제신문
  •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  |  입력 : 2017-10-23 19:40:49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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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출신의 안종복(66) 경남 민예총 이사장과 차재원(52)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은 23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 무상급식을 고교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강원도가 내년부터 고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합의문을 발표했으며, 경기 광명시와 전북 완주군은 고교 무상급식을 시행하거나 전면 실시키로 발표했다”며 “전국 모범이었던 경남의 학교 무상급식 비율은 현재 전국 최저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경남이 강원이나 광명, 완주 등과 비교해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현 정부조차도 고교까지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무상급식 전면화를 주장하지 못한다는 것은 경남의 자존심을 떨어뜨리는 것임과 동시에 미래 교육에 대한 책임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도청과 교육청, 도의회 등 관계기관과 당사자들은 도민이 타 시·도에 비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사과하고 무상급식 전면 확대 실시를 위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교육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도내 학부모의 급식 경비 부담률은 19.69%로 학교 분포와 환경이 경남과 비슷한 전남(11.31%)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며 “급식 경비(설비비·식품비·운영비) 중 식품비보다 운영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곳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남이 유일하다. 식품비 비율을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한편 안 이사장과 차 전 지부장은 내년에 치러질 경남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뜻을 내비친 인물들이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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