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학력기준 폐지, 1955명 선발
- 특성화고 학생부 성적 100% 평가
- 드론산업 인프라 국내 유일 구축
- 저탄소 그린캠퍼스서 국제화 교육
올해 창학 63주년을 맞은 신라대학교는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창조대학을 모토로 미래 유망산업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의 프라임사업(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에 선정돼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MICT융합공과대학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18학년도 대입에서는 전체 모집인원(2382명)의 82%인 1955명을 수시모집에서 뽑는다. 수험생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17학년도부터 전 학과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했다. 따라서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수시모집의 모든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
| 신라대학교는 드론산업 거점 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미래 유망산업 특성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사진은 신라대 도서관 모습. 신라대 제공 |
■전형 특징 및 세부 사항
주요 전형으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일반고(면접) 462명 ▷일반고(교과) 918명 ▷특성화고 68명 ▷담임교사추천자 38명 ▷사회배려대상자 30명을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자기추천자 82명, 실기위주전형에는 실기우수자 115명, 정원외전형에는 농어촌학생 53명, 특성화고동일계 32명, 기회균형선발제 32명 등이 있다.
수험생의 복수지원 확대를 위해 일반고전형을 면접형과 교과형으로 분리했다. 일반고(면접)는 학생부교과 80%, 면접20%를 합산해 선발하고, 일반고(교과)는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따라서 전형이 분리된 점을 활용해 일반고(교과)전형 및 일반고(면접)전형과 더불어 담임교사추천자(학생부 교과 60%)전형, 자기추천자(학생부 교과 30% 및 비교과 30%)전형 등 복수 지원이 적극 권장된다. 즉, 합격하고자 하는 학과에 중복 지원하는 것이 수험생의 합격 팁이라 할 수 있다.
특성화고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평가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특성화고 출신 지원자의 부담을 낮췄다. 자기추천자전형은 학생부 성적 이외에 교내활동과 특정분야에 뛰어난 적성 및 자질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전형이다. 해당 학과별로 모집하며 총 8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30%, 비교과 30%)와 자기소개서(20%), 면접(20%)을 일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이 부진한 학생은 자기소개서와 면접고사를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이 합격 전략이라 하겠다.
검정고시 출신자들은 일반고(면접), 일반고(교과), 실기우수자(예능), 사회배려자, 기회균형선발제(정원외),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이때 학생부 성적은 검정고시 합격 평균성적을 교과성적으로 환산해 적용한다. 학생부는 지원자들의 계열 및 학년 구분 없이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대학이 지정하는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도덕포함), 과학) 중에서 자신이 잘한 8과목을 선택해 학생부 성적에 반영한다. 다만, 기술·가정, 한문, 제2외국어, 전문교과 등은 선택할 수 없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드론산업 거점 캠퍼스
신라대는 국내 정상급 드론산업 거점 캠퍼스로 도약하고 있다. 디자인, 설계, 제작, 운항교육, 활용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드론산업 전 영역의 인프라와 통합관제시스템, 신뢰테스트 장비 등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대학이다. 드론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8학년도부터 공공인재학부 경찰학전공과 웰빙체육학부, 에너지융합공학부 등이 참여하는 연계 전공을 개설해 운영한다. 대학측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드론교육기관)에 선정돼 드론 특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다가 최근 산업부와 부산시가 시행한 지역산업 거점기관지원사업과 관련해 IoT(사물인터넷) 기반 해양도시관리 무인비행장치 실증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드론공인시험장 허가 등 드론산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국제화는 신라대의 핵심 경쟁력 분야다. 부산 도심에 54만 평 규모의 환경부 지정 ‘저탄소 그린캠퍼스’를 갖춘 신라대는 빼어난 자연경관에 쾌적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최첨단 설비와 국제교육관, 영어카페, 인터넷 카페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학60주년기념관 등 각 건물에 학생 편의 시설을 갖춰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교육관과 글로벌타운은 국제화 교육의 요람이다. 한국인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생활하며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언어 체험을 통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MICT’ 상위 25% 신입생 전액 장학금
■ 주목 이 학과
- 지능형자동차 등 4개 학부로 구성
- 글로벌취업·산업연구 등 맞춤교과
 |
| 신라대 MICT 융합공과대학 소속 지능형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 |
MICT 융합공과대학은 지난해 교육부 프라임사업에 선정돼 설립한 특성화 공과대학이다. 이 대학은 ▷지능형자동차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 ▷스마트전기전자공학부 ▷융합기계공학부 등 4개 학부로 구성돼 있다. MICT 융합공과대학은 인간 중심의 실용적 공학전문가를 의미하는 ‘글로벌 휴-비즈니어’(Global Humanities-Business Engineer)를 육성해 메카트로닉스 융합교육 분야의 선도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대학 내에 전용실습공간인 ‘창&창팩토리’ 등 첨단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있다. 융합형 공학인재를 육성하는 지원책으로 모집단위별 상위 25% 이내 신입생에게는 4년 전액 장학금과 학생 전원 해외연수, 노트북 전원 지원 등 파격적인 특전을 제공한다.
대학 측은 전공 및 교양교육과정을 혁신해 산학실무 프로젝트와 전공심화, 트랙실무 및 중점과정,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전공에서의 실무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융합교양(테크노경영학, 기술트렌드세미나)과 전공융합과정 등 교양 및 전공에서의 융합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원활하게 하려고 실무맞춤형, 채용맞춤형, 글로벌취업형, 창업맞춤형, 산업연구형으로 진출유형을 구분한 뒤 유형별로 진출분야 탐색 및 체험 합숙세미나, 국내 및 해외 MICT기업 탐방 등의 교육과정을 운용할 예정이다.
한편 MICT융합공과대학과 프라임사업단은 그간의 운영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 5월 말 교내 동북아비즈니스 지원센터 1층에서 박태학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27개 산업체 초청 인사, 재학생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MICT융합공과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2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 신라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모집 주요사항 |
구분 |
2017학년도 |
2018학년도 |
비고 |
전체 모집인원 |
2,281명 (정원내 2,139명, 정원외 142명) |
2,382명 (정원내 2,140명, 정원외 242명) |
|
모집시기별인원 |
구분 |
정원내 |
정원외 |
정원내외 |
구분 |
정원내 |
정원외 |
정원내외 |
|
수시 |
1,712(80%) |
142 |
1,854(81%) |
수시 |
1,713(80%) |
242 |
1,955(82%) |
|
정시 |
427(20%) |
수시미충원 |
427(19%) |
정시 |
427(20%) |
수시미충원 |
427(18%) |
|
계 |
2,139 |
142 |
2,281 |
계 |
2,140 |
242 |
2,382 |
|
수시모집 |
· 일반고(면접)전형 : 458명(34%) 학생부90%, 면접10% · 일반고(교과) : 906명(66%) 학생부100% |
· 일반고(면접)전형 : 462명(34%) 학생부80%, 면접20% · 일반고(교과) : 918명(66%) 학생부100% |
|
· 지역인재전형(38명) 학생부 100% |
· 담임교사추천자전형(38명) 학생부 60%, 면접 40% |
|
· 고른기회전형(22명), 사회기여자전형(22명) |
· 사회배려대상자전형(30명) |
|
· 자기추천자전형 교과30%, 비교과20%, 서류20%, 면접30% |
· 자기추천자전형 교과 30%, 비교과 + 서류 50%, 면접20% |
|
- |
· 특성화고졸 재직자특별전형 학생부 100% 경영학부 40명, 에너지화학공학부 30명, 융합디자인학부 30명 |
※신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