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호자 휴대전화로 전송 서비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도내 공·사립유치원 유아의 유치원 등·하원 정보를 보호자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치원 통학버스와 출입구에 인식기를 설치하고 유치원생에게는 단말기를 지급해 유치원생이 통학버스 승하차 때와 유치원 등·하원 때의 정보를 보호자에게 알려준다. 도교육청은 우선 도내 공사립유치원 681곳 중 희망 유치원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시스템을 갖추는 데 드는 경비를 희망 유치원에 지원할 예정이나 신청하는 유치원이 많을 경우에는 원생 규모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사업비로 4억1000만 원을 확보해 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 사업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아들이 통학버스에 탔다가 관리 소홀로 인해 혼자 버스 안에 남았다가 당하는 사고와 교사나 보호자 모르게 유치원을 빠져나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