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안전본부(이하 소방본부)는 지난 3일 부산 북구 금정산 조난자를 헬기를 동원해 수색 작업한 끝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 특수구조단은 오후 4시55분부터 항공구조구급대원 5명과 헬기 2대를 동원해 금정산 일대를 수색했다. 수색작업을 하다가 오후 5시25분께 금곡동 방향 4부 능선 부근에서 김모(32) 씨를 발견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
소방본부는 헬기를 동원해 김 씨를 부산시 인재개발원 운동장으로 이송해 금곡119안전센터에 인계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날이 어두워지는 시점에 자칫하면 큰일 날 뻔 했다"며 "김 씨의 상태가 양호해 집으로 귀가 조처 했다"고 말했다. 김영경 기자 yk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