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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의 향토사단인 육군 39사단 장병들이 18일 낮 태풍 '산바' 피해를 입은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농가에서 비닐하우스 복구를 돕고 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남지역 군·경이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육군 39사단은 18일 창원, 고성, 통영, 남해 등 도내 7개 시·군 15곳에 병력 400여 명을 투입해 복구활동을 벌였다.
이날 장재환 사단장과 장병들은 창원시 북면, 대산면 일대에서 침수지역 정리 및 하천 제방 보강작업을 진행했다. 또 다른 장병들은 고성군 마암·하일면, 남해군 남면, 하동군 고전면 등에서 쓰러진 벼를 세웠다. 거창군 신원·남상면에서는 도로에 쌓인 토사를 제거했고, 함안군 생초면에서는 침수 가옥 정비작업 등에 참여했다. 경남경찰청(청장 황성찬) 소속 경찰관과 전·의경 4개 중대 250여 명도 이날 창원 진해구 용원동과 마산회원구 해안도로에서 가재도구 정리, 오물제거 작업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