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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 유치

英 런던 국제사격연맹 총회서 101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결정

  • 국제신문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12-04-17 21:17:29
  •  |  본지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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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8년 후 40년만에 국내 개최

창원시가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창원시는 17일 오후 7시 15분(현지 시간 오전 11시15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총회에서 참가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ISSF 총회 참가 회원국당 2표씩 투표해 최다 득표국을 개최지로 정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날 총회에서는 101개 참가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창원시를 2018년 대회 개최지로 결정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78년 서울 대회 이후 40년 만에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인 창원 대회는 2018년 8~9월 중 148개 회원국이 참가한 가운데 보름간 열린다. 4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53개 종목에 106개 메달이 걸려 있다. 세계 110여 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사격대회다.

이날 박완수 창원시장은 대회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에서 "창원은 대한민국 3대 프로스포츠인 축구·야구·농구 연고도시이며, 세계적 수준의 사격장을 갖춘 대한민국 사격 중심지다. 국제 사격대회를 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갖췄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해부터 대회 유치에 나선 창원시는 올해 초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얻었으며, 전통적 사격 강세지역인 유럽 국가들의 지원을 등에 업은 슬로베니아 마리보시와 경쟁해왔다.

창원시는 그동안 미국, 독일, 핀란드, 카타르, 쿠웨이트 등의 각종 국제사격대회와 관련 행사에 유치팀을 파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를 통해 ISSF 회원국들의 우호적 여론 형성에 공을 들였다.

이번 창원 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의 경제적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B/C(편익비용) 비율이 1.28로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운영 수입은 22억 원, 생산유발효과는 820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690여 명으로 예측됐다.

한편 창원시는 대회유치 기념으로 18일 오전 시청사 앞 마당에서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 김이수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장,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하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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